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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광역시 신천 둔치에 노란색 개나리꽃이 만개 했습니다.

화창한 봄 날씨지만 볼을 스치는 바람결이 아직은 차갑게 느껴집니다. 올봄은 예년에 비하여 봄꽃이 5 일정도 일찍 피고 있습니다. 백목련과 개나리는 이미 활짝 만개를 했고 벚꽃도 오늘부터 한두 송이씩 피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 주말과 휴일이 지나면 활짝 만개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봄꽃이 일찍 피면서 꽃을 찾아서 봄나들이를 즐기는 저도 덩달아서 바쁘게 보내게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또다시 400명 대로 올라서고 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봄나들이를 즐기시면서 개인 방역 수칙만 준수 하신다면 건강하게 이 봄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벌써 이번 주도 중반을 넘어서 종반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기쁨이 넘치는 목요일 잘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꽃과의 만남 2021.03.18

대자연이 빚어 놓은 최고의 식물 복수초.

식물을 보호하여야 해서 사진 촬영지는 공개하지 않습니다. 이른 봄에 볼 수 있는 복수초는 모두 3개의 품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자생하고 있는 세복초, 그리고 육지에서 자생하고 있는 개복수초와 복수초 가 있습니다. 개복수초는 줄기에서 가지가 벌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복수초는 한가지의 줄기에 꽃이 피는 품종입니다. 눈 속에서도 핀다는 복수초는 복을 가져다준다는 꽃으로 유명하게 알려져 있습니다.

꽃과의 만남 2021.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