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의 만남 1250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싱그러운 봄소식, 홍매화, 분홍매화-상.

※난초(蘭草), 대나무, 국화(菊花)와 함께 사군자(四君子)로 알려진 매화(梅花)는 옛날부터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받고 있습니다. 매화(梅花)와 매실(梅實)나무는 서로 다른 나무일까요? 정답은 매화(梅花)와 매실(梅實)나무는 유전자가 똑같은 품종입니다. 매화(梅花)나무는 꽃을 감상하기 위하여 정원이나 공원, 분재로 많이 심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매실(梅實)나무는 열매를 수확하려고 농장이나 농원, 정원, 공원, 수목원, 식물원에서 많이 심고 있지요. 쉽게 말하면 매화(梅花)나무의 용도는 꽃을 이용하는 것이고, 매실(梅實)나무의 용도는 열매를 수확하는 데 이용합니다. 매화꽃은 꽃잎의 색깔로 분류합니다. 꽃잎이 붉은색은 홍매화(紅梅花), 꽃잎이 백색인 것은 백매화(白梅花), 분홍색은 분홍매(粉紅梅), 꽃 수..

꽃과의 만남 2023.03.11

2023.3.9. 대구광역시 동구 해맞이공원 싱그럽게 핀 매화와 산수유꽃.

남녘에서 소리소문없이 성큼 다가온 완연한 봄기운으로 인하여 벌써 매화꽃이 이렇게 활짝 만개했습니다. 이미지 촬영=2023.3.9. 대구광역시 동구 해맞이공원.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파릇한 연두색 버들강아지 꽃이 상큼한 봄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미지 촬영=2023.3.9. 대구광역시 동구 해맞이공원.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남녘에서 소리소문없이 성큼 다가온 완연한 봄기운으로 인하여 벌써 매화꽃이 이렇게 활짝 만개했습니다. 이미지 촬영=2023.3.9. 대구광역시 동구 해맞이공원.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남녘에서 소리소문없이 성큼 다가온 완연한 봄기운으로 인하여 벌써 매화꽃이 이렇게 활짝 만개했습니다. 이미지 촬영..

꽃과의 만남 2023.03.09

2022.11.8. 대구광역시 동대구역 가을 국화 전시회-하.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 번째 주말입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서 외출할 때는 반드시 방역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일 년 중 가장 춥다는 소한(小寒) 절기가 지난 오늘, 날씨는 영상권으로 그렇게 춥지 않습니다. 물론 주말인 오늘 일부 지방에는 눈이나 비가 내린다고 했지만, 남부지역인 대구는 비도 눈도 내리지 않고 약간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말인 오늘과 휴일인 내일은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린다고 합니다.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주말 잘 보내세요.^^^

꽃과의 만남 2023.01.07

2022.11.8. 대구광역시 동대구역 가을 국화전시회-상.

오늘은 우리나라 24절기 중 23번째 절기인 소한(小寒)입니다. 소한(小寒) 절기는 22번째 절기인 동지(冬至)와 24번째 마지막 절기인 대한(大寒) 사이에 있습니다. 음력으로 12월, 양력으로 1월 5일 경입니다. 24절기 중 마지막 절기인 대한(大寒) 절기가 가장 추워야 하지만, 우리나라 겨울철 날씨는 소한(小寒) 절기에 가장 춥습니다. 옛날부터 “대한(大寒)이 소한(小寒)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라는 속담이 전해지고 있을 정도로 소한(小寒) 절기 무렵에 날씨가 가장 춥습니다. 오늘 날씨는 소한(小寒) 절기답지 않게 어제보다 온도가 2℃ 이상 더 올라서며 체감으로 느끼는 온도는 더 따뜻합니다. 벌써 새해 들어 첫 번째 주 불타는 금요일입니다.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불타는 금요일 잘 보내세요...

꽃과의 만남 2023.01.06

2022.11.7. 대구시 달성군 국화꽃 향기 그윽한 송해공원 가을 여행-하.

이미지 촬영=2022.11.7. 대구시 달성군 국화꽃 향기 그윽한 송해공원.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어느새 2022년 임인년(壬寅年) 마지막 불타는 금요일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아침부터 흐렸다가 맑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올해를 뒤돌아보면 정말로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고 계속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변이바이러스는, 계묘년(癸卯年)인 새해에도 종식되기 힘들 것 같습니다. 특히 매서운 한파가 몰려오는 겨울철에는 감기, 독감과 함께, 코로나 변이바이러스가 창궐하기에 아주 적합한 환경이 됩니다. 이럴 때일수록 개인적인 위생 수칙과 건강관리를 더욱 철저하게 해야겠습니다.^^^

꽃과의 만남 2022.12.30

2022.11.7. 대구시 달성군 국화꽃 향기 그윽한 송해공원 가을 여행-상.

어느새 임인년(壬寅年)도 오늘을 빼면 딱 3일밖에 남지 않았네요. 올 한해를 뒤돌아보면 정말로 여러 가지 일과 어려움이 많았지요. 매년 연말이 다가오면 매서운 겨울 한파가 찾아오곤 했지요. 올해도 예외는 아닌 것 같습니다. 어제오늘 날씨가 잠시 영상권으로 올라서며 따뜻하였지만, 오늘 오후부터 다시 날씨가 추워진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어려운 환경인데 매서운 겨울 한파까지 몸과 마음을 더욱더 움츠러들게 합니다. 아무튼 변화무쌍한 겨울 날씨로 인하여 감기와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철저하게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꽃과의 만남 2022.12.28

2022.11.2. 대구광역시 대구수목원 활짝 만개한 대국(大菊)-하.

벌써 임인년(壬寅年) 12월 마지막 주 월요일이 밝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올해도 이제 5일밖에 남지 않았네요. 이렇게 시간은 흘러가는 강물처럼 하루도 쉼 없이 빨리도 지나갑니다. 올 한 해가 저물기 전에, 올해 계획했던 일들을 다시 한번 뒤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6일 연속해서 맹위를 떨치던 매서운 한파도, 휴일인 어제를 기점으로 하여 서서히 기세가 한풀 꺾이는 것 같습니다.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월요일 잘 보내세요.^^^

꽃과의 만남 2022.12.26

2022.11.2. 대구광역시 대구수목원 활짝 만개한 대국(大菊)-상.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 한해도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이 크리스마스이브이지만, 매서운 겨울 추위만큼이나 성탄절 분위기는 썰렁하기만 합니다. 사실 몇 년 전만 하여도 매년 성탄절이 다가오면 거리에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크리스마스 캐럴이 거리마다 울려 퍼지곤 해지요. 그러나 요즘은 성탄절이 코앞에 다가와도 그 어디에서도 크리스마스 캐럴이 들려오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음원협회에서 저작권을 강화면서 그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다 덩달아 경기마저 불황이라 연말연시와 성탄절 분위가 더욱더 썰렁해지는 것 같습니다. 성탄절 분위기가 썰렁하지만, 친구나 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크리스마스이브 잘 보내세요.^^^

꽃과의 만남 2022.12.24

2022.11.2. 대구광역시 대구수목원 활짝 만개한 소국(小菊)과 대국(大菊).

오늘은 일 년 24절기 중 22번째 절기인 동지(冬至)입니다. 동지(冬至)는 21번째 절기인 대설(大雪)과 23번째 절기인 소한(小寒) 사이에 오는 절기입니다.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다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또 한 동지(冬至)는 태양의 부활을 뜻하는 큰 의미를 품고 있어서, ‘설’ 다음에 가는 ‘작은 설’이라고도 합니다. 동짓날에는 팥을 고아서 죽을 만들고, 여기에 찹쌀로 빚은 새알 새알심을 넣어 동지팥죽을 끓여 먹는 풍습이 옛날부터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꽃과의 만남 2022.12.22

2022.11.2. 대구광역시 대구수목원 활짝 만개한 소국(小菊)-하.

일주일 내내 맹위를 떨치던 매서운 겨울 한파가 오늘은 조금 풀리는 것 같습니다. 어제 보다 체감으로 느껴지는 온도가 한결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잠시 따뜻한 날씨도 내일 오후부터는 또다시 매서운 겨울 한파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겨울 날씨 패턴인 삼한사온(三寒四溫)은 실종된 지 오래되어 버렸지요. 요즘은 날씨가 한번 춥기 시작하면 최소 7일 이상으로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를 평소보다 더 철저하게 관리하여, 건강하게 올겨울을 보내는 지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꽃과의 만남 2022.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