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른 봄에 매화 개나리와 함께 볼 수 있는 벚꽃은 남부지방은 보통 3월 하순에서~4월 5일 전후가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때입니다. 대구광역시에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서 벚꽃이 피는 시기와 같은 시기인 4월5일 무렵에 벚꽃을 볼 수 있는 명소가 있습니다. 바로 팔공산 국립공원 순환도로 주변입니다. 이곳은 대구광역시에서 벚꽃이 가장 늦게 피는 숨어 있는 벚꽃 명소이기도 합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벚꽃이 상춘객들의 마음을 울렁이게 할 정도로 아름다움을 보여 주었습니다. 바야흐로 아름다운 봄꽃이 앞을 다투어 피고, 연두색 신록이 하루가 다르게 싱그러움을 더하여주는 봄이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무르익어가는 봄철입니다.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봄날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남겨 보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