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랑 풍경이랑.

많은 양의 눈이 내린다는 대설(大雪) 절기를 하루 앞둔 오늘, 서울을 비롯한 중부 일부 지방에는 오전에 눈이 조금 내렸지요. 남부 지방인 대구지역은 온종일 잔뜩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피부로 느껴지는 체감온도는 어제보다 조금 더 춥게 느껴집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실외 생활보다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고 있습니다. 이렇게 실내 생활이 늘어나게 되면 다양한 종류의 바이러스가 창궐하기 적합한 환경이 됩니다. 아직도 종식되지 않고 있는 코로나 변이바이러스와 독감,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더욱더 철저하게 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원예품종 국화는 크게 꽃송이가 큼지막한 대국(大菊)과 꽃송이가 작은 소국(小菊)으로 나누어집니다. 이밖에 옛날부터 우리나라에서 자생하고 있는 토종 야생화인 산국(山菊)과 감국(甘菊) 구절초(九節草)가 있습니다. 원예품종인 대국(大菊)과 소국(小菊)은 고유의 품종 이름이 따로 붙여져 있습니다. 그러나 수백 종이나 되는 원예품종의 국화를 하나하나 이름을 붙여서 기억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꽃송이가 큰 품종은 대국(大菊), 반대로 꽃송이가 작은 품종은 원래의 고유 품종 이름이 아닌 소국(小菊)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벌써 12월 두 번째 주 월요일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어제만큼이나 몸을 움츠러들게 할 정도로 춥습니다. 이번 추위는 화요일인 내일 오후부터 서서히 풀리기 시작하여, 수요..

벌써 12월 첫 번째 휴일입니다. 휴일인 오늘은 오전에는 날씨가 화창하였지만, 오후에 접어들면서 하늘에 먹구름이 드리워지며, 금방이라도 눈이 내릴 것만 같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요즘은 어디로 눈길을 주어도 황량한 겨울 풍경뿐입니다. 덩달아서 날씨마저도 갑자기 매서운 추위가 몰려와 몸과 마음을 더욱더 움츠러들게 합니다. 이렇게 날씨가 춥다고 몸을 너무 움츠려 있지만 마시고, 슬기롭게 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내야겠습니다.^^^

12월 첫 번째 즐거운 주말입니다. 오늘 역시 매서운 겨울 추위가 몸과 마음을 더욱더 움츠러들게 합니다. 이렇게 매섭게 차가운 날씨가 완연한 겨울철이 되었음을 실감이 나게 합니다. 그나마 오늘은 어제보다는 한낮 기온이 4℃ 이상 올라서며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러나 휴일인 내일은 또다시 비나 눈이 내린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눈이나 비가 내리고 나면 또다시 북극한파가 몰려오면서 날씨가 추워진다고 합니다. 따뜻한 커피나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호빵이나 붕어빵이 당기는 계절입니다. 날씨는 조금 춥지만,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주말 잘 보내세요.^^^

※가을 하면 피라칸사스 열매를 빼놓을 수 없지요. 우리나라에서 가을에 익는 열매 중 감을 비롯하여 유실수와 피라칸사스 등 야생 식물 열매까지, 붉은색으로 익는 열매가 90% 이상 됩니다. 이렇게 가을에 붉은색으로 곱게 익는 열매는 대부분 야생조류와 동물들이 겨우내 즐겨 먹는 양식이 됩니다. 이미지 촬영=2022.10.27. 대구광역시 대구수목원.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사랑의 열매인 남천입니다. 남천 열매는 늦은 봄까지 볼 수가 있습니다. 붉은 열매는 한약재로도 이용하고 있고, 열매 역시 겨우내 새들이 즐겨 먹는 양식입니다. 이미지 촬영=2022.10.27. 대구광역시 대구수목원.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이미지 촬영=2022.10.27. 대구..

벌써 임인년(壬寅年) 제일 마지막 달인 12월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며 매서운 겨울 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햇볕이 강한 한낮에도 기온이 영상 1℃에서 더 이상 온도가 올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겨울답지 않게 날씨가 따뜻하여 체감으로 느끼는 온도는 더 낮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겨울은 겨울답게 추워야 한다고 하지만, 날씨가 지나치게 추운 것은 또 다른 사회적 재난을 불러오지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환절기 호흡기 질환인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몸의 체온을 따뜻하게 하여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를 더욱 철저하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제저녁부터 갑자기 북극에서 차가운 한파가 몰려오면서, 우리나라 모든 지역에 한파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렇게 11월 말일경에 전국적인 한파 경보가 내려진 것은, 2010년 이후 12년 만이라고 합니다. 오늘 대구도 아침 기온이 처음으로 영하-1℃까지 떨어지며 동장군(冬將軍)이 찾아왔습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날씨가 더 춥다고 합니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 평소에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은 몸의 체온 유지에 각별하게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갑자기 추운 날씨가 추워지면 뇌졸중 증상으로 인하여 갑자기 쓰러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11월 마지막 수요일 잘 보내세요.^^^

나무 현애작 작품입니다. 국화 분재작(盆栽作) 입니다. 이미지 촬영=2022.11.9. 대구광역시 대구수목원.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나무 현애작 작품입니다. 국화 분재작(盆栽作) 입니다. 이미지 촬영=2022.11.9. 대구광역시 대구수목원.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꽃벽 모형작품입니다. 국화 분재작(盆栽作) 입니다. 이미지 촬영=2022.11.9. 대구광역시 대구수목원.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꽃벽 모형작품입니다. 국화 분재작(盆栽作) 입니다. 이미지 촬영=2022.11.9. 대구광역시 대구수목원.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꽃벽 모형작품입니다. 국화 분재작(盆栽作) 입니다. 이미지 촬영=..

※올가을 단풍을 벌써 올려야 했으나 앞에 많은 자료가 쌓여서 이제야 올려봅니다. 올가을 단풍은 정말로 아름다웠지요. 올해는 아름다운 가을 단풍과 함께 마무리해 보려고 합니다. 이미지 촬영=2022.10.29.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순환도로.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오늘은 온종일 하늘에 먹구름이 잔뜩 드리워져 있습니다. 금방이라도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릴 것만 같습니다. 올가을은 유난히도 가을 가뭄이 심하여 충분한 양의 비가 내렸으면 하는 바램을 개인적으로 가져봅니다. 11월도 이제는 2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올해도 이제 한 달밖에 남지 않았네요. 일 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쉼 없이 흘러가는 강물처럼 지나갔습니다. 흘러가는 세월만큼이나 우리네 몸과 마음도 알..

11월 마지막 휴일 잘 보내고 계시죠? 황금물결로 출렁이던 들녘과 아름다운 단풍이 곱게 물들었던 산야는 어느새 황량한 겨울 풍경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형형색색의 오색찬란한 단풍과 함께 한 가을은 이제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올가을 단풍과 함께한 사색과 낭만은 아름다운 추억 속으로 남기고, 새로운 계절인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