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의 만남

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첨성대) 장미, 송엽국, 수국, 접시꽃.

풀꽃사랑s 2022. 5. 28. 13:31

장미꽃입니다. 이미지 촬영-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첨성대).
장미꽃입니다. 이미지 촬영-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첨성대).
장미꽃입니다. 이미지 촬영-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첨성대).
장미꽃입니다. 이미지 촬영-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첨성대).
장미꽃입니다. 이미지 촬영-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첨성대).
수국(水菊)입니다. 이미지 촬영-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첨성대).
수국(水菊)입니다. 이미지 촬영-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첨성대).
수국(水菊)입니다. 이미지 촬영-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첨성대).
수국(水菊)입니다. 이미지 촬영-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첨성대).
수국(水菊)입니다. 이미지 촬영-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첨성대).
수국(水菊)입니다. 이미지 촬영-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첨성대).
송엽국입니다. 이미지 촬영-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첨성대).
송엽국입니다. 이미지 촬영-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첨성대).
송엽국입니다. 이미지 촬영-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첨성대).
송엽국입니다. 이미지 촬영-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첨성대).
송엽국입니다. 이미지 촬영-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첨성대).
송엽국입니다. 이미지 촬영-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첨성대).
송엽국입니다. 이미지 촬영-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첨성대).
수국(水菊)입니다. 이미지 촬영-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첨성대).
수국(水菊)입니다. 이미지 촬영-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첨성대).
수국(水菊)입니다. 이미지 촬영-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첨성대).
수국(水菊)입니다. 이미지 촬영-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첨성대).
접시꽃입니다. 이미지 촬영-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첨성대).
접시꽃입니다. 이미지 촬영-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첨성대).
접시꽃입니다. 이미지 촬영-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첨성대).
접시꽃입니다. 이미지 촬영-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첨성대).
접시꽃입니다. 이미지 촬영-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첨성대).
접시꽃입니다. 이미지 촬영-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첨성대).
접시꽃입니다. 이미지 촬영-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첨성대).
접시꽃입니다. 이미지 촬영-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첨성대).
접시꽃입니다. 이미지 촬영-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첨성대).
접시꽃입니다. 이미지 촬영-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첨성대).
접시꽃입니다. 이미지 촬영-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첨성대).
접시꽃입니다. 이미지 촬영-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첨성대).
접시꽃입니다. 이미지 촬영-경북 경주시 동부사적지(첨성대).

수국(水菊).

수국은 장미목(), 범의귀과(), 수국속(水菊屬) 낙엽활엽관목(落葉闊葉灌木)입니다.

낙엽활엽관목(落葉闊葉灌木)-가을이나 겨울에 잎이 떨어지고 봄에 새잎이 나는, 잎이 넓은 관목을 말합니다. 관목은 주로 키가 2m 이내이고 원줄기와 가지가 확실하게 구별되지 않는 나무를 말합니다. 수국의 탐스러운 꽃송이의 겉모양만 보면 서양에서 들여온 꽃처럼 보이지만 수국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에서 야생으로 자생하는 식물입니다. 수국의 원산지는 일본이 아니라 중국입니다. 원산지인 중국의 수국 품종이 일본으로 건너가 원예품종으로 개량되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원예품종으로 개량되는 과정에서 암술과 수술이 모두 없어지고 씨를 맺을 수 없는 식물이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유럽에는 영국의 식물학자가 수국을 영국에 전하여 원예품종으로 개량되었다고 합니다. 이때 당시 원예품종으로 개량된 수국은 오늘날 세계 곳곳에 수많은 원예품종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원예용 수국이 우리나라에서 언제부터 재배했는지는 확실하게 알 수 없으나, 조선시대 이철환(李喆煥)과 그의 아들 이재위(李載威)가 엮은, 사물의 이름을 한자로 적고, 그 아래 한글로 이름을 붙인 식물 서적인 물보(物譜)에 수국화가 기록되어 있는 점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수국을 심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는 원예품종이 아닌, 우리나라 토종 산수국이 깊은 산속이나 계곡에서 자생하고 있습니다. 이중 울릉도에는 등수국이 자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고 있는 토종 수국은 원예품종과 달리 암술과 수술이 모두 있어서 자연적으로 번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국은 수많은 작은 꽃들이 모여 하나의 꽃송이를 이루고 있습니다. 한여름에 피어 있는 꽃송이를 보면 한 아름 안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해주는 꽃이기도 합니다. 수국의 학명인 Hydrangea(하이드렌지어)는 그리스어로 이라는 뜻이며. macrophylla(매크로우필러)아주 작다라는 뜻입니다. 즉 수국의 학명인 Hydrangea macrophylla 는 작은 꽃들이 많이 모인 물을 아주 좋아하는 꽃이라는 뜻입니다. 수국이라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수국은 물을 아주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이러한 수국의 특성으로 인하여 특히 꽃이 피어 있는 동안 물이 부족하게 되면 꽃이 금방 지거나 말라 버릴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수국을 재배할 때는 특별히 물에 대한 신경을 써야 합니다. 또한 수국은 물을 많이 먹는 만큼 증산작용이 아주 활발하여 가습효과에도 탁월한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국은 키가 1.5m 정도까지 자라며, 줄기 아래쪽에서 많은 가지가 나와 무리를 지어 자랍니다. 크고 넓은 타원형의 잎은 서로 마주나며 잎 가장자리(바깥쪽)에는 엉성한 톱니들이 있습니다. 꽃은 6~7월경에 가지 끝에서 산방꽃차례로 빽빽하게 무리를 지어 핍니다. 꽃잎은 4~5장이지만 꽃이 피면서 곧 떨어지고, 3~5장의 커다란 꽃받침잎이 꽃잎처럼 보입니다. 꽃은 보통 초록색으로 피지만 산성 토양에서는 파란색, 염기성 토양에서는 분홍색 꽃이 핍니다.

또한 토양의 비료 성분에 따라 꽃의 색깔이 달라지는데 질소 성분이 적으면 붉은색, 질소 성분이 많고 칼륨(칼리) 성분이 적으면 꽃이 파란색으로 변합니다. 원예용 수국은 꽃의 수술은 10, 암술대는 3~4개이지만 열매는 잘 맺지 못합니다.

산수국은 산에서 자라는 품종으로 산방꽃차례 둘레에 있는 꽃들의 꽃받침잎만 꽃잎처럼 커지고, 가운데 있는 꽃들의 꽃받침잎은 커지지 않습니다. 적절한 생육환경은 그늘지거나 반 그늘진 습하고 기름진 토양에서 잘 자랍니다. 뿌리는 깊게 내리지 않고 추위와 가뭄에는 약합니다.

 

수국은 노지에서도 월동할 수 있어 화단이나, 화분, 조경용으로 아주 많이 재배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국은 꽃다발, 꽃바구니뿐만 아니라 부케 꽃꽂이로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수국의 꽃말은 변덕과 진심이라는 양면의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수국의 꽃 색깔이 토양의 산도에 따라 달라지는 특징 때문에 이런 꽃말이 생겼다고 합니다.

참고 문헌-화초 기르기를 시작하다. 다음 백과.

 

송엽국(松葉菊).

송엽국은 석죽목(), 번행초과(). 송엽국속() 두툼한 잎을 가진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원산지는 남아프리카이며 줄기가 두툼하고 즙이 많은 다육질 잎을 가지고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송엽국(松葉菊)이란 소나무 잎이 달린 국화라는 뜻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잎이 솔잎 또는 국화와 닮은 꽃이 핀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소나무와 같은 상록 식물이기도 합니다. 잎 모양과 무리 지어 피는 꽃송이 모양이 채송화와 비슷하여 사철 채송화라고도 합니다.

키는 보통 15~20정도 까지 자라며, 봄부터 여름까지 자주색, 분홍색, 흰색 꽃이 무리 지어 핍니다. 꽃은 줄기 끝에 나며 크기는 지름 5정도 됩니다. 얇고 긴 꽃잎은 매끄럽고 윤기가 나 빛을 받으면 반짝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잎은 육질이 두꺼운 원통 모양으로 마주납니다. 송엽국속 식물 대부분이 길고 즙이 많은 잎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해가 지면 꽃잎이 오므라듭니다. 건조에 강하고 습기에는 약지만, 추위에 강한 편이고 번식도 잘 됩니다. 사철 잎이 푸른색이고 재배가 쉬워 화단이나 정원에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하고 있습니다. 송엽국의 꽃말은 나태, 태만입니다. 참고 문헌-다음 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