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 사문진 주막촌은 낙동강과 금호강이 합류되는 지점으로 조선시대까지 낙동강을 오르내리는 나룻배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곳 사문진 주막촌은 나룻배를 타고 올라오는 승객들이 쉬어가던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이곳 사문진 나루터는 조선시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외국 선교사들이 피아노를 드려온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때 당시 이곳 마을 주민들이 피아노를 소리가 나는 귀신 통이라고 불렀다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요즘 겨울부터 봄까지 심한 가뭄으로 인하여 요즘 좀처럼 꽃을 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대구수목원만 해도 매년 이맘때이면 섬초롱꽃을 비롯하여 많은 꽃이 피는데 올해는 심한 가뭄으로 인하여 좀처럼 싱그러운 꽃을 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변화무쌍한 대자연의 힘의 위력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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