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조문국 사적지에는 경주시 대릉원에서 볼 수 있는 봉분이 큼지막한 고분(古墳)들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회색 돔은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 2호 고분(古墳)을 발굴하여, 경주 대릉원 천마총처럼 내부를 일반인들이 관람을 할 수 있게 공개해놓은 조문국 고분 전시관입니다. 이미지 촬영=2023.5.17.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조문국 사적지.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조문국 사적지의 전망대 역할을 하는 조문정(召文亭)입니다. 2층으로 세워져 있는 조문정에게 올라서서 주위를 휘둘러 보면, 조문국 사적지 일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미지 촬영=2023.5.17.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조문국 사적지.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조문국 사적지에 심어 놓은 작약꽃과 모란은 신의 한 수라 할 수 있습니다. 매년 아름다운 작약과 모란꽃을 보려고 전국에서 상춘객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가을이면 단풍도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이미지 촬영=2023.5.17.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조문국 사적지.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조문국 사적지에는 경주시 대릉원에서 볼 수 있는 봉분이 큼지막한 고분(古墳)들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이미지 촬영=2023.5.17.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조문국 사적지.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조문국 사적지에는 경주시 대릉원에서 볼 수 있는 봉분이 큼지막한 고분(古墳)들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이미지 촬영=2023.5.17.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조문국 사적지.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조문국 사적지에는 경주시 대릉원에서 볼 수 있는 봉분이 큼지막한 고분(古墳)들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이미지 촬영=2023.5.17.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조문국 사적지.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경상북도(慶尙北道) 의성군(義城郡) 금성면(金城面) 고분군(古墳群).
2022년 국가 지정문화제 사적 제155호로 승격된 경상북도(慶尙北道) 의성군(義城郡) 금성면(金城面) 고분군(古墳群)은 현재 행정구역상 의성군 대리리(大里里), 탑리리(塔里里), 학미리(鶴尾里)로 구분하고 있지만, 하나의 산 능선에 연이어서 조성된 대규모의 고분군(古墳群)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삼국사기(三國史記=고려 제17 대왕 인종 1145년에 김부식(金富軾)이 기전체(紀傳體)로 엮은 50권 10책의 사서(史書). 신라, 고구려, 백제의 정사(正史)로 왕실 중심으로 기록되었으며, 고려 중기의 승려 학자인 일연(一然) 스님의 삼국유사(삼국유사)와 함께 우리나라 최고(최고)의 사서(史書)이다)에 의하면 이곳이 속한 조문국(召文國)은 신라 벌휴이사금(伐休尼師今) 2년(185년)에 신라의 영향력 아래로 편입(編入)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대개 4세기 후반에서 6세기 중반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1960년 탑리리(塔里里) 고분군(古墳群)부터 2020년 대리리(大里里) 고분(古墳)까지, 금성면(金城面) 고분군(古墳群)에서는 총 9회에 걸쳐 발굴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지표(指標=어떤 사물의 목적이나 기준이 되는 표적이나 표지) 결과에 따르면 이 일대는 조문국(召文國) 경덕왕릉(景德王陵)이라 전해지는 고분(古墳)을 포함해 약 374기의 고분(古墳)이 분포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또한 발굴조사 결과 적석목곽분(積石木槨墳=돌무지덧널무덤으로 덧널의 위를 사람 머리 크기의 자갈로 덮어 쌓고 흙을 덮은 무덤. 옛 신라의 대표적인 무덤 형식이다), 횡혈식 석실분(橫穴式石室墳=굴식돌방무덤으로, 주검이 든 관을 운반하기 위한 지면(地面), 수평으로 판 널길. 관을 넣는 널방으로 이루어진 무덤), 변형적석목곽분(變形積石木槨墳=기존의 돌무지덧널무덤을 변형시킨 유사 돌무지덧널무덤) 등 옛날 신라지역인 지금의 경주 지역에서 확인된 고분(古墳)의 형태가 모두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다른 지역에서는 돌무지덧널무덤이 단발적으로 형성된 것과 달리, 이곳에서는 대규모의 고분(古墳)이 지속해서 축조되었다는 점과 유사 돌무지덧널무덤이 금성면(金城面)의 주요한 묘(墓)의 형태라는 점은, 그때 당시의 의성(義城)의 세력이 매우 강력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굴조사 결과 확인된 유물의 다수는 “의성 양식 토기”이지만,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주관한 탑리(塔里) 1호 고분(古墳) 내부의 발굴조사에서 금동관(金銅冠), 금동 장식, 은대과대, 금동식리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으며, 성림문화재연구원에서 실시한 발굴조사( 대리리 46호 고분, 47호 고분, 48호 고분, 49호 고분)에서는 금동관모, 팔뚝가리개, 금동과대, 삼엽환두대도, 은제관식, 의성양식토기 등이 출토되었습니다.
의성군(義城郡) 금성면(金城面) 일대는 오랫동안 조문국(召文國)의 도읍지(都邑地=한 나라의 중앙 정부가 있고 경제, 문화, 정치 등에서 중심이 되는 땅)였습니다. 대규모 고분(古墳)의 축조 수준 높은 위세품(威勢品) 등으로 미루어 볼 때, 금성면(金城面) 고분군(古墳群)에 묻힌 “조문국(召文國)” 지배자들은 신라와 밀접한 관계를 맺으면서 강력한 독자적 세력을 구축해서 경상북도(慶尙北道) 북부지역(北部地域)의 최대 세력으로 군림(君臨=어떤 분야에서 절대적인 능력이나 세력을 가지고 남을 압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하였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조문국(召文國) 사적지에는 5,500㎡(약1,660평) 면적에, 1만 4천 그루의 작약꽃밭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매년 작약꽃이 필 무렵이면 많은 상춘객이 전국에서 찾아옵니다. 특히 경상북도 북부지방인 의성은 옛날부터 한약재로 이용하고 있는 작약재배 주산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현재도 많은 농가에서 넓은 면적에 작약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출처=의성군 관광 안내.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조문국 사적지에는 경주시 대릉원에서 볼 수 있는 봉분이 큼지막한 고분(古墳)들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이미지 촬영=2023.5.17.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조문국 사적지.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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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조문국 사적지에는 경주시 대릉원에서 볼 수 있는 봉분이 큼지막한 고분(古墳)들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이미지 촬영=2023.5.17.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조문국 사적지.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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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조문국 사적지에는 경주시 대릉원에서 볼 수 있는 봉분이 큼지막한 고분(古墳)들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이미지 촬영=2023.5.17.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조문국 사적지.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1호 고분인 조문국 경덕왕릉(景德王陵)입니다. 조문국 사적지에 있는 많은 고분(古墳) 중에서 유일하게, 이름이 알려진 고분(古墳)입니다. 이미지 촬영=2023.5.17.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조문국 사적지.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조문국 사적지에는 경주시 대릉원에서 볼 수 있는 봉분이 큼지막한 고분(古墳)들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이미지 촬영=2023.5.17.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조문국 사적지.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경상북도 의성군은 옛날부터, 의성 6쪽 마을이 유명하게 알려져 있습니다. 단군 신화에 나오는 곰이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되었다고 하지요. 이미지 촬영=2023.5.17.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조문국 사적지.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경상북도 의성군은 옛날부터, 의성 6쪽 마을이 유명하게 알려져 있습니다. 단군 신화에 나오는 곰이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되었다고 하지요. 이미지 촬영=2023.5.17.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조문국 사적지.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 향긋한 향기가 일품인 찔레꽃은 들장미라고도 합니다. 흰색이 아닌 야생에서 자생하고 있는 붉은 찔레꽃 나무는 원예용 장미를 개량하는 대목(臺木=접을 붙일 때 그 바탕이 되는 나무)으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요즘 우리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많은 종류의 원에 품종 장미는, 붉은 찔레나무 대목(臺木)에다 다른 장미 종(種)을 접목(接木=나무를 접붙임)하여 개량한 품종(品種)입니다. 이 밖에 찔레나무꽃은 향기가 좋아 ‘향수(香水)’를 생산하는 데 이용하기도 합니다.
족제비싸리꽃입니다. 주로 시골에서 집 울타리로 많이 심고 있는 수종(樹種)입니다. 이미지 촬영=2023.5.17.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조문국 사적지.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족제비싸리꽃입니다. 주로 시골에서 집 울타리로 많이 심고 있는 수종(樹種)입니다. 이미지 촬영=2023.5.17.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조문국 사적지.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족제비싸리꽃입니다. 주로 시골에서 집 울타리로 많이 심고 있는 수종(樹種)입니다. 이미지 촬영=2023.5.17.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조문국 사적지.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주말이 어제와 휴일인 오늘 그리고 대체공휴일인 월요일까지 황금연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락가락하는 비로 인하여 연휴에 여행이나 나들이를 계획하신 분들은, 뜻하지 않은 날씨로 인하여 계획을 부득이 수정하는 일도 있지 않았을까 예상됩니다. 올봄 내내 변변한 비가 내리지 않아 심한 봄 가뭄을 유발했던 날씨가, 요즘은 하루가 멀다고 잦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까지 길게 이어진다고 합니다. 변덕이 심한 날씨만큼이나 요즘 유아를 비롯하여 성인까지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연휴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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