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개승마는 두릅, 인삼, 쇠고기 이렇게 3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하여 울릉도에서는 삼나물이라고도 합니다. 이른 봄에 돋아나는 여린 새순은 끓는 물에 데쳐서 생나물로 무쳐서 먹기도 하고, 말려서 고사리와 함께 요리하게 되면 3가지 맛이 나는 식감이 탁월한 산채 나물로 유명하게 알려져 있습니다. 봄나물 중에 쇠고기 맛이 나는 눈개승마는 4월 보름까지만 수확할 수 있으며 최고급 산나물로 취급합니다.
※왜철쭉은 일본에서 야생으로 자생하고 있는 ‘사쯔끼’철쭉을 원예품종으로 개량한 품종입니다. 왜철쭉은 조선조 세종 때 일본에서 들어왔다고 하여, 왜철쭉이란 이름을 붙여서 부른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세종과 연산군이 좋아했던 꽃으로 유명하게 알려져 있습니다. 왜철쭉을 우리나라에서는 옛날부터 영산홍이라고 부르고 있는 품종입니다. 일본에서 철쭉과 산철쭉을 교배하여 개량한 다양한 원예품종을 모두 영산홍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만첩(萬疊=겹꽃)빈도리는 일본이 원산지이고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하고 있습니다.
※홑꽃 빈도리는 일본이 원산지이고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하고 있습니다.
부처님오신날 연휴에 우리나라 전 지역에 여름을 재촉하는 비를 내리게 했던, 정체전선이 남부지방과 제주도지방을 차례로 통과하면서 일부 지방에는 많은 양의 비가 내렸습니다. 우리나라에 많은 양의 비를 내리게 했던 정체전선이 물러나면, 또다시 무더위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이번에 찾아온 무더위는 새로운 달인 6월 초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요즘 변화무쌍한 날씨로 인하여 요즘 호흡기 질환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평소보다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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