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의 만남

가을 기운이 완연한 대구 수목원-9.

풀꽃사랑s 2018. 9. 2. 23:15


열대식물 벌집징가.

동방백당나무.(원산지 독일)


맥문동.(뿌리는 한약재료 쓰인다)

좀작살나무.

왕절굿대.

부레옥잠.(꽃이 유사한 물옥잠이 있다.)

산비장이.

큰꿩의 비름.

홍도 까치수염.

무늬 둥글레.

꽃범의꼬리.

둥글레.

구릿대. 이와 꽃이 유사한 어수리, 궁궁이가 있다.(이른봄 새순은 나물로 이용한다.)

상사화.

층층나무 열매.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 상사화.



올여름 가장 아쉬점은 대구 수목원과 청도 꽃밭에서 노닐다 식물원에서 자생하고 있는 상사화를 보지 못한 점이다.

두 식물원의 상사화는 정말로 아름다운데 꽃피는 시기를 판단미스로 놓치면서 보지 못했다.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이제는 내년을 기약할 수 밖에 없다.

변화무쌍하게 변화는  식물의 세계는 그 시기를 놓치면  꽃을 볼 수 있는 기회는 두번 다시 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