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과 개나리가 필 무렵인 이른 봄에 꽃이 피는 산당화(명자꽃)은
수목의 키가 1-2m 정도로 자라는 낙엽성 관목입니다.
이른 봄에 나무의 줄기 끝이나 나뭇가지의 마디사이에 꽃송이가 한데 모여서
다발로 꽃이 핀답니다. 꽃에서는 부드러운 향기가 난다고 합니다.
중국과 한국, 일본에서만 자생하고 있는 전형적인 동양식물이라고 합니다.
원래 자생종인 풀명자가 있고 우리나라에 귀화된 명자꽃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하게 볼 수 있는 명자꽃은 원예용으로 개량된 품종이라고 합니다.
꽃송이의 색은 붉은색, 연두색, 그리고 분홍색, 하얀색 등 다양한 색상이 있습니다.
주로 집의 울타리나 정원수로 많이 심고 있지요.
사찰에서도 정원수로 많이 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산당화의 꽃말은 신뢰 수줍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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