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의 만남 1251

싱그러운 신록의 계절에 만날 수 있는 불두화(佛頭花).

불두화(佛頭花).식물분류에서 쌍떡잎식물, 산토끼목(目), 인동과(忍冬科) 식물인 불두화는 백당나무의 유성화(有性花=암술과 수술을 모두 갖추거나 어느 하나라도 갖춰서 꽃가루받이를 할 수 있는 꽃. 똑같은 용어=양성화(兩性花)를 없애버리고, 무성화(無性花=종자식물의 꽃 중에서 암술, 수술이 퇴화하였거나 발육이 불완전하여 열매를 맺지 못하는 꽃. 똑같은 용어로 중성화(中性化)의 꽃잎만 겹겹이 자라게 한 원예용 품종으로 개발된 품종입니다. 순백으로 피는 크고 풍성한 둥근 공 모양의 꽃송이가, 부처님의 머리처럼 곱슬곱슬하게 닮았고, 부처님이 태어난 4월 초파일(음력 4월 8일) 전이나 후에, 꽃이 만개하므로 불두화라는 이름을 붙여서 부른다는 설(說)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불두화는 이렇게 부처님과의 인연으로 불두화..

꽃과의 만남 2024.05.15

대구광역시 대구수목원 철쭉 원에 활짝 만개한 영산홍.

영산홍(映山紅).조경수와 관상용으로 재배되고 있는 영산홍 그리고 산에서 야생으로 자생하고 있는 철쭉류는, 전 세계적으로 800여 품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와 온대 북부지역 그리고 동남아시아에서 생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산홍(映山紅)은 진달랫과에 속하는 상록(常綠=나뭇잎이 사계절 내내 푸름) 또는 반상록수(半常綠樹=가을에 잎이 누렇게 단풍이 들었다가 잎이 떨어지지 아니하고, 이듬해 봄에 다시 잎이 푸르지는 나무), 활엽관목(闊葉灌木=가을이나 겨울에 잎이 떨어지지 않고 봄에 새잎이 나는, 잎이 넓은 관목. 관목은 높이가 주로 2m 이내이고, 주 줄기가 불분명하다) 입니다.영산홍은 양철쭉, 왜철쭉, 산철쭉, 일본 철쭉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부르고 있습니..

꽃과의 만남 2024.05.06

경북 경주시 보문호 만개한 벚꽃과 첨성대 옆 튤립 꽃밭.

※경주(慶州) 동부(東部) 사적지대(史蹟地帶). 경북(慶北) 경주시(慶州市) 황남동(皇南洞) 첨성대 부근 동부(東部) 사적지대(史蹟地帶)는 면적이 약 13만㎡(39,325평) 정도에 이르는 넓은 지역으로 동서(東西)에는 동궁(東宮)과 월지(月池), 내물왕릉(奈勿王陵), 남북(南北)으로는 첨성대(瞻星臺)와 월성(月城)에 닿아 있습니다. 신라 궁성과 관련된 대형 건물 유적이 분포되어 있고, 도로 교량 등 유적이 계속 확인되고 있어, 고대 신라와 통일 신라를 아우르는 중요한 유적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부 사적 지대는 2000년 12월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주역사유적지구 월성 지구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처=경주시 동부 사적 지대 현지 안내문 인용. 라런큘러스 꽃입니다. 꽃송이가 장미처럼 아주 ..

꽃과의 만남 2024.04.12

2024.4.5. 경북 경주시 보문호 환상적인 벚꽃 감상하세요.

★2000년 11월에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경북 경주시는 일 년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관광지역이기도 합니다. 특히 봄이면 경주시 도심 전체가 새하얀 벚꽃이 꽃 대궐을 이루게 됩니다. 경주시 어디를 가도 활짝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지만, 카메라 렌즈로 벚꽃을 가장 아름답게 담을 수 있는 곳이 보문호입니다. 물론 보문호 외에도 아름다운 벚꽃 명소가 많지만, 저는 보문호 벚꽃을 매년 즐겁게 찾고 있습니다. 활짝 만개한 보문호 벚꽃을 감상하시면서 무르익어 가는 봄날을 즐겨보세요.^^^★

꽃과의 만남 2024.04.10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유원지와 금호강 둔치에 활짝 만개한 벚꽃과 개나리, 산당화.

대구광역시 금호강 둔치에 활짝 만개한 벚꽃. 이미지 촬영=2024.3.31. 대구광역시 금호강 동촌 유원지. 올려놓은 사진을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사진을 클릭하세요.^^^ 대구광역시 금호강 둔치에 활짝 만개한 개나리꽃. 이미지 촬영=2024.3.31. 대구광역시 금호강 동촌 유원지. 올려놓은 사진을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사진을 클릭하세요.^^^ 대구광역시 금호강 둔치에 활짝 만개한 산당화(명자나무)꽃. 이미지 촬영=2024.3.31. 대구광역시 금호강 동촌 유원지. 올려놓은 사진을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사진을 클릭하세요.^^^ 대구광역시 금호강 둔치에 활짝 만개한 민들레꽃 홀씨. 이미지 촬영=2024.3.31. 대구광역시 금호강 동촌 유원지. 올려놓은 사진을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사진을 클릭하세요..

꽃과의 만남 2024.04.01

2023.11.12. 대구광역시 대구수목원 가을 국화 전시회 모형 작-하.

벌써 성탄절과 연말을 앞둔 계묘년 마지막 달인 12월입니다. 그러고 보니 세월이 정말로 빨리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매년 경험하고 있지만 한 해를 마무리 짓는 마지막 달인 12월에는 몸을 움츠러들게 할 정도로 날씨가 춥지요. 올해도 그런 것 같습니다. 요즘 몸과 마음을 움츠러들게 할 정도로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12월 첫 번째 휴일 잘 보내세요.^^^

꽃과의 만남 2023.12.03

2023.11.12. 대구광역시 대구수목원 가을 국화전시회 모형 작-중.

벌써 11월도 5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또 이렇게 계묘년(癸卯年) 한해가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올해 계획해 두었던 모든 일을 다시 한번 뒤돌아보고, 미처 끝나지 않은 일들은 올해가 다가가기 전에 모두 잘 마무리 짓는다면 더욱더 좋겠지요. 요즘 아침과 저녁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날씨가 쌀쌀합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11월 마지막 휴일 잘 보내세요.^^^

꽃과의 만남 2023.11.26

2023.11.12. 대구광역시 대구수목원 가을 국화전시회 모형 작-상.

벌써 11월 세 번째 휴일입니다. 그러고 보니 11월도 약10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네요. 올가을 단풍은 예년보다 못하다고 하지만, 그 흔한 단풍조차 감상하지 못한 채 올해 가을이 서서히 멀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를 기점으로 가을이 물러나고 겨울이 그 자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휴일 잘 보내세요.^^^

꽃과의 만남 2023.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