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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봄꽃 명소, 대구수목원 섬국수나무, 할미꽃, 가침박달 나무, 골담초, 튤립.

※섬국수나무는 우리나라 동쪽에 있는 울릉도에서만 자생하고 있는 식물입니다. 육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국수나무와는 구별이 쉽게 됩니다. 식물 이름 앞에 고유 명사인 ‘섬’ 자로 시작되는 식물은,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식물이라고 합니다.꽃은 6월에 핀다고 하는 데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무려 2개월이나 앞서 피고 있습니다. 매화말발도리꽃입니다. 우리나라 산에서 야생으로 자생하고 있는 품종과 일본에서 들여온 원예용 매화말발도리 품종이 있습니다. 이미지 촬영=2023.4.9. 대구광역시 대구수목원.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매화말발도리꽃입니다. 우리나라 산에서 야생으로 자생하고 있는 품종과 일본에서 들여온 원예용 매화말발도리 품종이 있습니다. 이미지 촬영=2023.4.9. 대구광역..

꽃과의 만남 2023.04.25

대구광역시 봄꽃 명소, 동구 팔공산 하늘 아래 낙원 대한수목원 영산홍-하.

아름답게 피기 시작하는 봄꽃, 연두색 신록과 함께 출발한 4월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4월 마지막 주 월요일입니다. 요즘은 날이 갈수록 짙어지는 연두색 신록이 봄꽃보다 더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오늘은 휴일인 어제처럼 한낮 기온이 조금 내려가면서, 체감으로 느껴지는 온도는 조금 쌀쌀합니다. 내일은 대기 중에 첩첩이 쌓여 있는 황사와 미세먼지를 씻어 줄 봄비가 내린다고 하지만, 아쉽게도 내리는 양이 적다고 합니다. 언제 심한 봄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메마른 대지를, 충분하게 젖게 해주는 비가 내릴지 이제는 희망 사항이 되어 버렸습니다. 4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월요일 잘 보내세요.^^^

꽃과의 만남 2023.04.24

대구광역시 봄꽃 명소, 동구 팔공산 하늘 아래 낙원 대한 수목원 영산홍-중.

주말인 어제 오후부터 중국발 황사가 서서히 해소된다고 하였지만, 휴일인 오늘까지 온종일 대기 중에 뿌연 황사 먼지가 이어지는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에 몰려온 황사는 다음 화요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해소될 것 같습니다. 대기 중에 이렇게 짙게 내려앉은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하여, 즐거운 휴일이지만 가벼운 나들이나 외출조차 조심스럽습니다. 당분간은 가벼운 외출이나 나들이할 때는, 반드시 KF80 이상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꽃과의 만남 2023.04.23

대구광역시 봄꽃 명소, 동구 팔공산 하늘 아래 낙원 대한수목원 영산홍-상.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대한수목원 영산홍.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대한수목원은 칠곡에서 섬유 관련 회사를 설립하여 대구 굴지의 섬유사업체로 육성 발전시킨, 석송 선생이 1991년 그의 나이 40대 중반에 조성한 수목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한수목원을 설립한 석송 선생은 자신의 세운 대구 굴지의 섬유사업체가 한창 사업이 발전될 무렵, 어릴 때부터 꿈꾸어 왔던 자연 힐링 공간을 만들어야겠다는 일념으로, 돌연 사업체는 전문경영인에게 맡기고, 현재의 대한수목원 부지였던 팔공산으로 들어와서, 당시만 하더라도 그저 황무지 돌산에 불과했던 야산에, 자그마한 암자를 짓고 혼자서 나무와 꽃모종을 심기 시작하여, 24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3만여 평의 놀라운 자연 힐링 공간을 조성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습니다. 오늘날..

꽃과의 만남 2023.04.22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금호강 꽃섬, 청보리, 리빙스턴데이지 옥스아이 데이지.

꽃섬 리빙스턴데이지입니다. 이미지 촬영=2023.4.21.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금호강 꽃섬.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금호강 꽃섬은 봄철에는 유채꽃과 청보리가,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아름답기로 유명하게 알려져 있습니다. 유난히도 올봄에 봄꽃들이 빨리 피어서 미처 유채꽃을 감상하기도 전에 빠르게 지고 없어서 보지 못했습니다. 아쉽지만 유채꽃을 대신하여 청보리와 리빙스턴데이지, 옥스아이 데이지꽃을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유년 시절을 보낸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청보리밭입니다. 이미지 촬영=2023.4.21.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금호강 꽃섬.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유년 시절을 보낸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해..

꽃과의 만남 2023.04.21

대구광역시 봄꽃 명소, 대구수목원 철쭉원 환상적인 영산홍-하.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하는 봄이 엊그제 같은데, 봄의 마지막 절기이자 24절기 중 여섯 번째 절기인 곡우(穀雨)입니다. 곡우(穀雨)는 봄비가 내려 백곡(百穀)을 기름지게 한다고 했지만, 오늘 대구지역 한낮 기온이 30℃까지 올라서며 초여름 같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온의 날씨는 내일부터 다시 평년 기온으로 회복된다고 합니다. 아직은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하지만, 점점 연두색 신록이 짙어지면서 초여름으로 접어들 것 같습니다. 오늘도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목요일 잘 보내세요.^^^

꽃과의 만남 2023.04.20

대구광역시 봄꽃 명소, 대구수목원 철쭉원 환상적인 영산홍-상.

※대구수목원 Rhododendron Garden. 철쭉원. 대구수목원에 있는 Rhododendron(로도덴더론=진달래속식물) Garden.(가든=정원)은 우리에게 친숙한 진달래과 식물을 전시한 정원입니다. “Rhododendron”이라는 명칭은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Rhodos(로도스) 장미, Dendron(덴드론) 나무라는 뜻입니다. 대구수목원 철쭉원에는 넓은 면적에 많은 종류의 영산홍을 심어 놓아서 봄이 절정에 이를 무렵이면 활짝 만개한 영산홍이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대구수목원 철쭉정원에 심어 놓은 품종은 원예종과 관상용으로 개발된 꽃잎이 작은 왜철쭉(영산홍)입니다. 야생에서 자생하고 있는 산철쭉은 우리가 영산홍이라고 부르고 있는 품종보다 꽃잎이 큰 것이 특징이지요. 조경수와 관상용..

꽃과의 만남 2023.04.19

대구광역시 봄꽃명소, 대구수목원 싱그러운 영산홍, 모란, 산딸나무.

요즘 연두색 신록이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렇게 파릇한 연두색 신록이 봄꽃 못지않게 아름답지요. 이미지 촬영=2023.4.17. 대구광역시 대구수목원.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모란꽃입니다. 향기가 아주 좋습니다. 이미지 촬영=2023.4.17. 대구광역시 대구수목원.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모란꽃입니다. 향기가 아주 좋습니다. 이미지 촬영=2023.4.17. 대구광역시 대구수목원.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꽃산딸나무입니다. 산딸나무는 원예품종인 꽃산딸나무와 우리나라에서 자생하고 있는 산딸나무가 있습니다. 원예품종인 꽃산딸나무는 외국에서 수입해온 품종입니다. 이에 반해 산딸나무는 우리나라 산에서 야생으로 자생하고..

꽃과의 만남 2023.04.18

대구광역시 봄꽃명소, 서구 와룡산 용미봉 영산홍, 철쭉.

※대구광역시 서구 와룡산 용미봉 영산홍 군락지는 중앙고속도로를 건설하면서, 산을 깎아낸 경사면에 인위적으로 영산홍을 심어서 조성한 곳입니다. 영산홍은 우리나라에서 야생에서 자생하고 있는 토종 품종은 없습니다. 요즘 공원이나 도로변, 식물원 혹은 가정집 정원에서 조경용과 관상용으로 많이 심고 재배하고 있는 영산홍은 90% 이상이 원예품종입니다. 영산홍을 산철쭉이라고도 부르고 있지만, 우리나라 산에서 야생으로 자생하고 있는 산철쭉과는 엄연히 구별됩니다. 쉽게 말해서 영산홍은 일본산 산철쭉을 원예품종으로 새롭게 개량한 품종입니다. ※철쭉꽃은 우리나라 산에서 산철쭉과 함께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야생화입니다. 산철쭉은 남부지방에서 해발이 낮은 산에서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바닷가에서 가까운 지역에 있는..

꽃과의 만남 2023.04.17

경상북도 경주시 봄꽃명소, 경주 불국사 환상적인 겹벚꽃.

※신라 천 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경주 불국사 시설지구에는 이른 봄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지고, 4월 중순 무렵이면 겹벚꽃이 흐드러지게 핍니다. 매년 봄철이면 전국에서 많은 상춘객이 벚꽃과 겹벚꽃을 보려고 찾아옵니다. 주말인 어제부터 중국에서 몰려온 황사와 미세먼지가 휴일인 오늘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휴일인 오늘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린다고 했지만, 비는 내리지 않고 온종일 하늘에는 먹구름만 잔뜩 드리워진 채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기 중에 황사와 미세먼지의 농도가 건강을 위협할 정도로 높지만, 봄꽃들은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이 피고 있고 파릇한 연두색 신록은 하루가 푸르름을 더하고 있습니다. 연일 황사와 미세먼지의 농도가 최고조에 이르며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꽃과의 만남 2023.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