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북상한 제6호 태풍 카눈은 1951년 이후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남북으로 관통한, 태풍이라고 하지요. 이렇게 태풍은 매년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추(立秋)가 지나고, 날씨가 선선해지기 시작하면 매년 1~2개의 태풍이 북상하여 크고 작은 많은 생채기를 남깁니다. 이번에 북상한 제6호 태풍 카눈도 강풍과 많은 비를 품고 북상하면서, 우리나라 곳곳에 많은 생채기를 남기고 물러갔습니다. 대자연의 힘을 거스를 수는 없지만, 태풍이 남기고 간 생채기는 하루빨리 복구하여 예전의 모습으로 회복하였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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