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에 우리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꽃하면 금계국,루드베키아. 샤스타데이지,
천인국. 백합 그리고 이 접시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초여름에 피는 꽃들도 봄꽃 못지않게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품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지요.
접시꽃은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와 유사하게 닮았지요.
또한 한여름에 피는 부용과도 유사하게 닮은 점이 있답니다.
신라천년의 수도였던 경주 첨성대 주변에는 신라왕궁인 동궁과 유명한 계림숲
그리고 대릉원이 있습니다.
또한 동궁앞에 조성되어 있는 월지(옛날 이름 안압지)와 첨성대 주변에는
7월 달이면 연꽃과 부용이 흐드러지게 피어 이곳을 찾는 길손들의 마음을 울렁이게 합니다.
첨성대 주변에 조성되어 있는 신라 천년 꽃밭에는 접시꽃 말고도
많은 꽃들이 심어져 있답니다.
초여름으로 접어드는 요즘 국화과에 속하는 여름 꽃들이 많이 피고 있습니다.
아름답게 피어고지는 싱그러운 꽃들과 함께 어느새 성큼 다가온 여름이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주말과 휴일은 잘 보내고 계시죠?
요즘 어디를 가나 봄꽃 못지않게 싱그럽게 핀 여름 꽃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답니다.
저도 대표적인 초여름 꽃인 백합을 보고 왔답니다.
향긋한 백합 꽃향기가 살랑살랑 불어오는 산들 바람에
휘날리며 초여름의 휴일이 점점 저물어갑니다.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휴일 시간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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