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나물입니다. 이른봄에 돋아나는 어린새순은 나물로 이용합니다.
나물에 독성이 있다고 하니 주의를 해야 겠지요.
붉은색 풀륵스 입니다.
기린초입니다.
노랑줄무늬 비비추 꽃입니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 지방의 산에서 자생하고 있는 우리고유 토종 야생화 입니다.
대표적인 여름꽃인 풀륵스입니다.
싱그러운 초록색이 졍거움을 주는 신라천년의 계림숲 전경입니다.
신라 천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보면서 오늘날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계림숲입니다.
이숲의 대표적인 수종은 회화나무입니다. 대분의 나무들의 수령은 천년을 휠씬 넘는다고 하지요.
웅장한 계림숲 옆에서 편히 잠들어 있는 신라 왕들의 안식처 입니다.
이곳에서 멀지 않은 북쪽에 삼국통일의 업적을 이룬 신라 대왕들이 편히 잠들어 쉬고 있는 대릉원이 있습니다.
대릉원에서 유일하게 편히 잠들어 있는 왕의 이름이 알려진 고분입니다.
이고분의 주인공은 신라 13대 왕인 미추왕 릉입니다. 매년 후순들이 제물을 차려 놓고 제사를 모시고 있는 유일한 왕릉입니다.
황남대총과 마주보고 있는 목련나무입니다. 대릉원에서 유명하게 알려진 포토존입니다.
봄에 목련이 필무렵이면 전국에서 많은 사진작가분들이 출사를 오시는 곳입니다.
대릉원 조경수 입니다.
대릉원 후문에서 바라본 황남대총. 대릉원에 있는 고분중에서 규모와 크기가 웅장합니다.
경주 대릉원에서 만난 왜철쭉.
호박과 유사하게 닮은 박입니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는 신라천의 수도 였던 경주
첨성대를 중심으로 하여 동쪽으로 신라 별궁이었던 동궁과 안압지 연못이 있고 남쪽으로 계림숲이 조성되어 있고 북쪽으로 삼국통일의 기반과 터를 다진 왕들이 편히 잠들어 있는 대릉원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신라시대 최고의 사찰이었던
황룡사와 분황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한 가까운 거리에 화려한 불교문화가 살아 숨 쉬고 있는 경주 남산과 삼국통일을 이룬 태종 무열왕인 김춘추의 왕릉이 선도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지요. 그 선도산의 정상이 아련하게 바라보이는 곳이 경주 첨성대입니다.
특히 산이 아닌 평야지대에 고대 왕들이 편히 잠들어 있는 고분이 줄지어 있다는 것은 언제 보아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답니다.
풍수학적으로 하늘과 땅의 기운이 살아 숨 쉬는 명당자리에 고대 신라왕들이 편안하게 잠들어 있다고 볼 수 있지요.
예년과 같은 시기에 장마가 시작되었지만
기다리는 장맛비는 내리지 않고 연일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오늘이 여름의 무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상으로 소서(小暑)입니다.
절기상으로 소서이지만 하늘에는 먹구름이 아닌 새하얀 구름이
둥실둥실 떠다니고 있습니다.
마치 파란 가을하늘처럼 청명하고 맑네요. 소서답지 않게 주말인
어제부터 휴일인 오늘까지 시원한 동풍이 불어와 상쾌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요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휴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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