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966

2023년 8월 13일 경북 영천시 금호강 생태지구 공원 여름 여행, 해바라기, 풍선덩굴, 천수국(千壽菊).

8월 세 번째 주 휴일인 오늘 역시 어제처럼 하늘에는 구름이 많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暴炎)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한낮기온이 33℃ 이상으로 오르고 여기에 습도까지 높아 매우 무더운 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 불안정으로 인하여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있다고 합니다. 무더운 날씨로 인하여 발생하기 쉬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과 염분을 충분하게 섭취해주시고요, 될 수 있으면 야외활동은 자제하여 여름철 건강관리에 더욱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꽃과의 만남 2023.08.20

2023.8.13. 경북 영천시 금호강 생태지구 공원 여름 여행, 싱그러운 해바라기와 천수국(千壽菊).

벌써 8월도 중순을 넘어 하순으로 빠르게 접어들고 있습니다. 오늘 역시 아침 기온이 22~25℃, 한낮기온이 27~33℃까지 올라서며 어제와 비슷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낮기온이 33℃ 이상으로 올라서며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暴炎)특보가 발효되어 있습니다. 특히 햇볕이 강한 한낮에는 기온이 높게 오르면서 습도까지 높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까지 오르면서 매우 무더운 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야외활동 시에는 물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해주시고요, 노약자와 만성질환자분들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하게 유의해야겠습니다.^^^

꽃과의 만남 2023.08.19

2023.8.13. 경북 영천시 금호강 생태지구 공원 여름 여행, 귀요미 흰뺨검둥오리.

입추(立秋)와 말복(末伏)을 지나고도 맹위를 떨치던 폭염(暴炎)이, 8월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하루가 다르게 그 기세가 꺾이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온종일 하늘에 먹구름이 잔뜩 드리워 진채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온종일 목청을 높이며 울어대던 매미 울음소리도 오늘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상하리만큼 매미들이 울지 않으면 비가 내리곤 했지요. 신나게 여름을 노래하던 매미들도 이제 서서히 자취를 감출 날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벌써 즐거운 주말을 하루 앞둔 8월 세 번째 불타는 금요일입니다. 오늘도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불타는 금요일 잘 보내세요.^^^

꽃과의 만남 2023.08.18

2023.8.13. 경북 영천시 금호강 생태지구공원 여름 여행, 싱그러운 천수국(千壽菊)과 흰뺨검둥오리.

※6호 태풍 카눈이 지나가고 경북 영천시 금호강 생태지구 공원에 해바라기를 보려고 갔다가, 이제 막 절정을 이루고 있는 천수국(千壽菊)과 흰뺨검둥오리만 보고 왔습니다. 해바라기는 태풍의 피해로 인하여 거의 모두 쓰러져 버려서 부분적으로만 촬영했답니다. ※금호강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흰뺨검둥오리 가족입니다. 이곳에 흰뺨검둥오리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는 것은, 1급수 수준인 금호강 물과 싱싱한 수초 그리고 작은 물고기 등 오리들이 서식하기에 아주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한주는 징검다리 광복절 휴일이 있어서 그런가! 유난히도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입추(立秋)와 말복(末伏)이 지나고 양력 8월 중순(中旬) 무렵이면, 음력은 7월입니다. 음력 7월이면 들녘에서는 벼들이 이삭이 패기..

꽃과의 만남 2023.08.17

2023.8.7. 경북 경주시 첨성대 동부사적지대(東部史蹟地帶) 여름 여행, 싱그러운 백일홍꽃.

입추(立秋)를 지나고 말복(末伏) 무렵에 6호 태풍 카눈이 지난 후 폭염(暴炎)의 기세가 잠시 겪었으나, 다시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당분간 체감 온도가 33℃ 도를 웃도는 폭염(暴炎) 이어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폭염(暴炎) 이어지는 연유는, 태평양 감시구역에 있는 바닷물 온도를 상승하게 하는 ‘엘니뇨’가 발달하고, 한반도 해수면 온도가 여전히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현재 제주도와 강원 영동지방, 영남권 일부 지역을 제외한 우리나라 전역에 폭염(暴炎)특보가 발효되어 있습니다. 입추(立秋)와 말복(末伏)이 지나면서 아침저녁으로는 날씨가 선선하지만, 한낮에는 푹푹 찌는 무더운 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건강관리를 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꽃과의 만남 2023.08.16

2023.8.7. 경북 경주시 첨성대 동부사적지대(東部史蹟地帶) 여름 이야기, 환상적인 해바라기, 표주박-5.

청자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도 청자박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미지 촬영=2023.8.7. 경북 경주시 첨성대 동부사적지대(東部史蹟地帶).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청자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도 청자박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미지 촬영=2023.8.7. 경북 경주시 첨성대 동부사적지대(東部史跡地帶).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청자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도 청자박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미지 촬영=2023.8.7. 경북 경주시 첨성대 동부사적지대(東部史跡地帶). 이미지를 크게 보시려면 마우스로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청자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도 청자박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미지 촬영=2023.8.7. 경북 경주시 첨성대 동부사적지대(東部史跡地帶). 이..

꽃과의 만남 2023.08.15

2023.8.7. 경북 경주시 첨성대 동부사적지대(東部史蹟地帶) 여름 여행, 환상적인 해바라기-4.

광복절을 하루 앞둔 월요일인 오늘 역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暴炎)주의보가 발효되어있고, 햇볕이 강한 한낮에는 33℃까지 올라서고, 습도가 높아 체감으로 느껴지는 무더위는 조금 더 덥게 느껴지는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무더운 날씨도 이번 주말을 고비로 그 기세가 서서히 꺾이면서, 머지않아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찾아오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여름은 절정을 지나고 있지만 창문 너머로 들려오는 매미 울음소리는, 오늘도 변함없이 정겨운 하모니를 들려줍니다. 오늘도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월요일 잘 보내세요.^^^

꽃과의 만남 2023.08.14

2023.8.7. 경북 경주시 첨성대 동부 사적 지대 초가을 여행, 환상적인 꽃 해바라기-3.

절기상 가을에 접어든다는 입추(立秋)와 말복(末伏)을 지나고 나니, 그동안 맹위를 떨치던 폭염(暴炎)도 그 기세가 한풀 꺾였습니다. 늦더위가 있다고 하지만 이제는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벌써 가을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게 해줍니다. 날씨가 선선해지기 시작하면서 무더운 여름이 서서히 물러나고 있지만, 매미들은 여전히 아름다운 선율로 여름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벌써 8월도 상순을 넘어 중순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아직 날씨는 조금 무덥지만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8월 두 번째 휴일 잘 보내세요.^^^

꽃과의 만남 2023.08.13

2023.7.30. 경북 경산시 대부잠수교 금호강 둔치 여름 여행, 싱그러운 해바라기-5.

10일 한반도를 강타한 6호 태풍 카눈이, 11일 오전 북한 평양 남동쪽에서 열대 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화하면서 소멸하였습니다. 이번에 북상한 태풍 카눈은 1951년 기상 관측이래, 우리나라를 남북으로 처음 관통한 첫 대풍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번 태풍은 이제까지 북상한 다른 태풍과 달리, 이동속도까지 매우 느려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었습니다. 그러나 천만다행히도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심한 피해를 남기지 않고 소멸하였습니다. 태풍이 지나가면서 그동안 맹위를 떨치던 폭염(暴炎)도 그 기세가 한풀 꺾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8월 두 번째 즐거운 주말입니다. 즐거움과 행복이 넘치는 주말 잘 보내세요.^^^

꽃과의 만남 2023.08.12

2023.8.7. 경북 경주시 첨성대 인근 동부 사적 지대 초가을 여행, 환상적인 꽃 해바라기-2.

이번에 북상한 제6호 태풍 카눈은 1951년 이후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남북으로 관통한, 태풍이라고 하지요. 이렇게 태풍은 매년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추(立秋)가 지나고, 날씨가 선선해지기 시작하면 매년 1~2개의 태풍이 북상하여 크고 작은 많은 생채기를 남깁니다. 이번에 북상한 제6호 태풍 카눈도 강풍과 많은 비를 품고 북상하면서, 우리나라 곳곳에 많은 생채기를 남기고 물러갔습니다. 대자연의 힘을 거스를 수는 없지만, 태풍이 남기고 간 생채기는 하루빨리 복구하여 예전의 모습으로 회복하였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꽃과의 만남 2023.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