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 정남진 소등섬 억불산 정해년 새해 일출산행. 정남진(正南津)은 서울 광화문에서 한반도 정남쪽 육지의 끝자락인 나루터이다. 서울 광화문에서 정남쪽에 있는 지방을 말하며 전라남도 장흥군이 여기에 속해 있다. 정남진에 있는 장흥군은 겨울이 따뜻한 남해안 지역이다. 봄의 길목에 속해 있으며 한반도의 봄꽃인 동백나무, 할미꽃, 철쭉꽃이 피는 시작점이기도 하다. 전남 장흥군에서도 정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용산면 남포마을을 정남진이라 부르고 있다. 장흥군 용산면 남포마을은 비취색의 푸른 바닷물이 일렁이고 있는 남해바다 득량만과 마주보고 있다. 한반도(韓半島)정남진의 끝자락 포구(浦口)인 장흥군(長興郡))용산면(蓉山面)남포(南浦)마을은, 경관(景觀)이 빼어난 마을로 400 여년(餘年)의 전통(傳統)을 자랑하..